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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원가AX ⑤ 제조간접비 배부를 재무 AI로 자동화하면 직접원가에 안 잡히던 돈까지 판가로 받습니다

재료비와 노무비만 보고 판가를 정하면 전기요금과 반장 급여와 감가상각비는 아무 제품도 부담하지 않습니다. 제품별로는 남는데 회사는 안 남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고정 제조간접원가를 정상조업도로 배부해 판가에 싣는 표 한 장을 원 단위로 정리했습니다. 제조원가 AX 시리즈 5편입니다.
Sep 04, 2026
제조원가AX ⑤ 제조간접비 배부를 재무 AI로 자동화하면 직접원가에 안 잡히던 돈까지 판가로 받습니다
Contents
나누는 분모를 실적으로 두면 비수기에 견적을 놓칩니다제조간접비 배부의 규칙은 두 개, 장부는 한 장입니다거절할 근거가 아니라 두 개의 선을 줍니다제조원가 AX에서 제조간접비 배부를 재무 AI에 어디까지 맡기나이 방법으로 안 되는 것자주 받는 질문Q. 정상조업도를 매달 다시 계산하면 안 됩니까?Q. 미배부액은 어느 계정으로 보냅니까?Q. 고정비와 변동비를 어떻게 가릅니까?제조원가 AX 시리즈

제조간접비 배부를 안 하는 회사도 판가는 정합니다. 재료비에 노무비를 더하고 얼마를 얹습니다.

그 계산에서 전기요금과 반장 급여와 감가상각비와 임차료가 빠집니다. 이 돈은 아무 제품에도 안 붙어 있어 어느 견적에도 안 실립니다. 제품별 마진표는 전부 플러스인데 손익계산서 영업이익이 얇은 회사가 이 상태입니다.

숫자로 보겠습니다. 재료비가 개당 20,000원이고 직접노무비가 8,000원이면 직접원가는 28,000원입니다. 여기에 20퍼센트를 얹어 33,600원에 팔면 개당 5,600원이 남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이 라인에 붙는 고정 제조간접원가가 월 1,000만 원이고 평소 800개를 만든다면 개당 12,500원이 더 실려야 합니다. 실제로는 개당 6,900원씩 모자랍니다.

800개를 다 팔아도 552만 원이 빕니다. 제품별로는 다 남는데 회사가 적자인 이유가 이것입니다.

나누는 분모를 실적으로 두면 비수기에 견적을 놓칩니다

그러면 1,000만 원을 그달 생산량으로 나누면 되지 않느냐는 답이 나오는데, 여기서 두 번째 문제가 생깁니다. 국가데이터처가 집계한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2026년 5월 70.9퍼센트, 6월 74.9퍼센트였습니다. 한 달 사이 4.0퍼센트포인트가 움직였습니다(2026년 6월 산업활동동향, 광업제조업동향조사 기준). 그 사이 제품 설계가 바뀐 것도 임률이 오른 것도 아닙니다.

항목

800개 만든 달

500개 만든 달

직접재료원가

20,000원

20,000원

직접노무원가

8,000원

8,000원

고정 제조간접원가 배부액

12,500원

20,000원

제품 단위원가

40,500원

48,000원

7,500원이 붙었습니다. 이 표를 들고 나가면 6월의 우리 회사는 5월의 우리 회사보다 제품 하나에 7,500원을 더 얹는 회사입니다. 경쟁사가 52,000원을 부른 건에서 48,000원에 20퍼센트를 얹으면 57,600원이 나오고 그 견적은 떨어집니다.

회계기준은 이 계산을 막아 두었습니다. 고정제조간접원가는 정상조업도에 기초해 배부하고, 낮은 조업도나 노는 설비 때문에 단위당 배부액이 늘어나지 않게 하며, 배부되지 않은 금액은 그 기간의 비용으로 인식하도록 정합니다(일반기업회계기준 7.8, K-IFRS 제1002호 문단 13).

재고에 남겨 두면 지적을 받습니다. 금융감독원이 2025년에 공개한 지적사례에서 자동차용 시트 원단 제조사가 신규 외주공정 원가를 '기타'로 분류하고 전액을 기말 재고자산으로 배부했습니다. 배부기준이 없으면 원가는 사라지지 않고 '기타'로 가고, '기타'는 대개 재고에 남습니다.

제조간접비 배부의 규칙은 두 개, 장부는 한 장입니다

첫째, 배부기준을 하나 고릅니다. 설비가 속도를 정하는 공정이면 기계시간, 사람 손이 정하면 직접노무시간, 제품군이 하나이고 공정이 단순하면 생산수량입니다. 공정마다 다른 기준을 쓰면 더 정확하지만 기준이 셋이면 검증도 셋이고, 원가를 보는 사람이 한 명인 회사에서는 아무도 안 봅니다.

둘째, 정상조업도를 정합니다. 지난 12개월 실제 생산량의 평균을 쓰거나 설비 캐파에 계획가동률을 곱합니다. 계획된 설비 보전으로 라인을 세우는 날은 빼고 셉니다. 연 1회 확정하고 문서로 남깁니다.

월

고정 제조간접원가

정상조업도

실제조업도

배부율

배부액

미배부액

5월

10,000,000

800

810

12,346

10,000,000

0

6월

10,000,000

800

500

12,500

6,250,000

3,750,000

7월

10,200,000

800

720

12,750

9,180,000

1,020,000

칸은 일곱입니다. 매달 채우는 것은 고정 제조간접원가 합계와 실제조업도 둘뿐이고, 정상조업도는 연초에 박아 둡니다. 5월 배부율이 12,346원인 것은 실제조업도가 정상조업도를 넘겨 810개로 나눴기 때문입니다. 실제가 정상을 넘긴 달에는 실제로 나누는데, 재고자산이 실제 원가보다 크게 잡히는 것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미배부액 열이 이 표의 목적입니다. 이 열이 석 달 연속 커지면 그것은 원가 문제가 아닙니다. 캐파 문제입니다. 설비를 놀리고 있다는 사실이 매달 원 단위로 손익계산서에 서므로, 라인 통폐합이나 외주 전환을 감으로 결정하지 않게 됩니다.

책상에서 계산기를 두드리며 서류를 확인하는 사람
견적의 바닥은 배부표에서 나온다

거절할 근거가 아니라 두 개의 선을 줍니다

여기서 흔한 결론이 원가 밑으로는 받지 말라는 것인데, 실제로 그렇게 할 수 있는 회사는 드뭅니다. 라인을 세우면 고정비는 그대로 나가고 사람도 붙잡아 둬야 합니다. 거절은 협상력이 있는 회사의 선택지입니다.

배부표가 주는 것은 어디까지 받아도 되는지입니다.

선

금액

뜻

판가 목표

40,500원 + 목표이익

고정비까지 회수하는 정상 가격

받아도 되는 하한

재료비 20,000원 + 변동노무·변동경비

이 위면 고정비를 조금이라도 덜어 준다

두 선 사이에서 받은 주문은 손해가 아닙니다. 회수가 덜 된 것이고, 얼마나 덜 됐는지가 숫자로 남습니다. 이번 분기에 하한과 목표 사이로 받은 물량이 얼마이고 못 회수한 고정비가 얼마인지가 집계되면 그것이 다음 단가 협상의 자료가 됩니다.

하한 아래로 내려가면 만들수록 현금이 줄어듭니다. 이 선을 모르는 회사가 비수기에 여기까지 내려갑니다. 하한 근처 가격을 쓰는 조건도 적어 둡니다. 비수기 한정, 기존 거래처 단가에 영향을 주지 않는 물량, 라인이 실제로 비어 있는 기간. 이 계산을 상시 가격에 쓰면 고정비를 영영 못 회수합니다.

제조원가 AX에서 제조간접비 배부를 재무 AI에 어디까지 맡기나

넘길 수 있는 일은 집계와 대사입니다. 제조간접비 계정을 월별로 모아 고정·변동 후보를 나누고 전월 대비 튄 계정을 짚어 올리는 일, 작업일보와 설비 가동 기록에서 실제조업도를 집계하는 일, 배부율과 미배부액을 계산해 표를 채우고 미배부액이 임계치를 넘으면 마감 전에 알리는 일.

사람이 정하는 것은 판정입니다. 어느 계정이 고정인지, 정상조업도를 몇 개로 볼지, 배부기준을 무엇으로 할지는 기준서가 회사 판단으로 남겨 두었습니다. 전력비 고지서에는 기본요금과 사용량 요금이 같이 적혀 있으므로 계정별로 한 번 판정해 두고 반년에 한 번 다시 봅니다. 고정과 변동을 가른 사람의 이름과 판정한 날짜는 표 옆 칸에 남깁니다. 감사에서 묻는 것이 그 칸입니다.

표를 ERP 안에 두기는 어렵습니다. 국내 ERP 네 종의 공식 문서를 열어 보면 배부기준을 고르는 폭은 제품마다 다른데, 네 제품 모두 기준조업도와 미배부 고정비를 담는 항목이 없습니다. 전부 그달 실제 발생액을 그달 실적으로 나누는 사후 배부입니다. 영림원 백서는 중소기업이 "간접비를 구분하지 않거나 임의로 배부"한다고 진단해 놓고 정상조업도 칸은 만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배부율 표는 ERP 밖에 두고, 그 표를 채우는 것도 재무 AI 에이전트가 ERP 밖에서 합니다.

배부율 표는 스프레드시트 한 장이고 매달 채우는 칸은 두 개입니다. 시작하는 데 새 시스템이 필요하지 않다는 뜻이고, 그래서 미룰 이유도 없습니다.

자동차 조립 공장에서 작업 중인 엔지니어들
정상조업도는 이 라인이 평소에 내는 양이다

이 방법으로 안 되는 것

한 공정에서 여러 제품이 같이 나오는 연산품에는 이 방식이 안 통합니다. 공통원가를 제품별로 나누는 문제가 먼저이고, 기준서는 분리 시점의 상대적 판매가치를 기준으로 삼되 생산량 기준이 더 합리적이면 그쪽도 쓸 수 있게 열어 두었습니다.

다품종 소량 생산은 배부기준 하나로 왜곡이 큽니다. 손이 많이 가는 제품과 기계가 오래 도는 제품이 섞이면 어느 기준을 골라도 한쪽이 억울해지므로, 금액 상위 제품군만 따로 떼어 기준을 두 개로 갑니다.

정상조업도를 처음 정할 때 지난 12개월이 전부 불황이었다면 그 평균이 정상이 되므로, 설비 캐파에서 역산한 숫자와 나란히 놓고 고릅니다.

자주 받는 질문

Q. 정상조업도를 매달 다시 계산하면 안 됩니까?

매달 다시 계산하면 정상조업도가 실제조업도를 따라가고 미배부액은 언제나 0이 됩니다. 그러면 가동률이 떨어진 달의 단위원가가 그대로 올라가서 처음 문제로 돌아갑니다. 연 1회 확정은 정확도를 조금 내주고 달 사이의 비교 가능성을 지키는 선택입니다. 설비 증설이나 라인 폐쇄로 캐파가 실제로 바뀌면 그때 다시 정하고 사유를 적습니다.

Q. 미배부액은 어느 계정으로 보냅니까?

매출원가입니다. 회계기준원 2020년 질의회신이 공장 가동 중단 기간의 고정비를 매출원가로 분류하도록 했고, 영업외비용으로 내리는 견해는 채택되지 않았습니다.

Q. 고정비와 변동비를 어떻게 가릅니까?

계정별로 판정합니다. 감가상각비와 임차료와 정규직 반장 급여는 고정, 소모품비와 전력 사용량 요금은 변동입니다. 애매한 계정은 생산량이 절반으로 줄었을 때 그 금액도 절반이 되는지 물어봅니다. 판정한 사람과 날짜를 남기고 반년에 한 번 다시 봅니다.

여기까지가 제조원가 AX에서 만드는 다섯 개의 장부입니다. 남은 것은 순서입니다. 언제 무엇을 확정하는지가 안 정해져 있으면 표는 있어도 마감이 안 끝납니다. 다음 편에서 마감 캘린더와 재고 대사를 다룹니다. 넓은 그림은 AI ERP 현황 2026에 있습니다.

배부율 표에서 매달 채우는 칸은 두 개뿐이고, 미배부액 열은 그 두 칸이 채워지면 저절로 섭니다. 그 열을 세우지 않는 동안 그 금액은 재고에 남아 다음 달 원가표를 다시 흔듭니다.

제조원가 AX 시리즈

제조원가AX 시작 · 왜 월말에야 보이나 · 제조원가AX ① 얼마나 만들지 · 제조원가AX ② 원재료 입고 · 제조원가AX ③ 자재 출고 기록 · 제조원가AX ④ 표준소요량 · 제조원가AX ⑤ 제조간접비 배부 · 제조원가AX ⑥ 원가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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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는 분모를 실적으로 두면 비수기에 견적을 놓칩니다제조간접비 배부의 규칙은 두 개, 장부는 한 장입니다거절할 근거가 아니라 두 개의 선을 줍니다제조원가 AX에서 제조간접비 배부를 재무 AI에 어디까지 맡기나이 방법으로 안 되는 것자주 받는 질문Q. 정상조업도를 매달 다시 계산하면 안 됩니까?Q. 미배부액은 어느 계정으로 보냅니까?Q. 고정비와 변동비를 어떻게 가릅니까?제조원가 AX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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