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자문 에이전트 만들기: 클로드 코드로 첫 재무 AI 에이전트를 완성합니다

코딩 없이 클로드 코드로 세무자문 에이전트를 만든 순서를 적었습니다. 클로드 코드 설치와 로컬 폴더 지정, 설계서 붙여넣기, 법제처 API 키 발급, Gmail·노션 연결, /세법자문 실행까지 담았고, 첫 재무 AI 에이전트로 몇 달 쓰며 확인한 한계도 함께 남겼습니다.
Oct 06, 2026
세무자문 에이전트 만들기: 클로드 코드로 첫 재무 AI 에이전트를 완성합니다

설계서 한 장을 붙여 넣고 한 줄을 쳤습니다.

나도 이거 만들어 줘

제가 직접 한 일은 법제처 API 키 발급과 Gmail 커넥터 연결뿐입니다. 도구 확인, MCP 설치, 세법 질문을 질의 요지·결론·근거로 정리하는 스킬 작성은 클로드 코드가 했습니다. 코딩은 한 줄도 하지 않았습니다.

AI CFO Lab 첫 편 영상입니다.

클로드 코드 설치는 데스크톱 앱과 로컬 폴더로 시작합니다

데스크톱 앱 하나면 됩니다.

클로드 코드 설치가 끝나면 시작하기를 누르고 로그인합니다. 처음 실행하면 작업 폴더를 고르라고 합니다. 내 PC의 로컬 폴더여야 합니다. 클라우드 폴더를 고르면 클로드 코드가 파일을 제어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저는 사용자 폴더 아래에 제 이름으로 새 폴더를 만들었습니다.

권한 건너뛰기도 켰습니다. 위험한 작업은 클로드가 먼저 묻습니다. 대화창에서 쓰려면 설정에서 권한 우회 모드 허용을 먼저 켜야 합니다.

설정이 반영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영상에서도 그랬습니다. 작업 표시줄 숨겨진 아이콘에서 클로드를 우클릭해 앱 종료를 누르고 다시 실행하면 적용됩니다.

터미널이나 VS Code에서도 쓸 수 있습니다. 저는 데스크톱 앱으로 충분했습니다. 창을 여러 개 동시에 돌릴 수 있고 설정도 앱 안에서 바꿉니다.

세무자문 에이전트는 설계서 한 장으로 만듭니다

요청은 설계서에 모두 적었습니다.

미리 써 둔 설계서(md 파일)를 대화창에 붙여 넣고 위의 한 줄을 적었습니다. 클로드에게 하나씩 요청했어야 할 계획이 설계서에 들어 있습니다. 질문을 최대한 덜 하고 끝까지 만들도록 쓴 문서입니다.

클로드 코드는 필요한 도구부터 확인했습니다. 법령을 조회할 MCP가 없어서 찾아 설치했고, 로그인이 필요한 곳에서 안내했습니다. MCP 설치 뒤에는 OC 키를 어떻게 쓸지 물었습니다. OC 키는 법제처 사이트에 로그인해 받는 API 키입니다.

다음 화면에는 「제가 대신 못 하는 부분」이 정리돼 나왔습니다. 법제처 API 키를 가져오는 일과 Gmail 커넥터를 연결하는 일입니다. 스킬과 /세법자문 명령어, 예시 회신 초안은 이미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Gmail 커넥터 연결과 법제처 API 키 발급은 사람이 합니다

Gmail은 설정의 커넥터 메뉴에서 연결합니다. Gmail을 고르고 메일 주소를 연결하면 클로드가 메일을 읽고 초안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법제처 API 키는 받는 방법을 클로드에게 물었습니다. 절차와 링크가 나왔고 그대로 따라갔습니다.

① 법제처 오픈 API 사이트에 가입하고 로그인합니다. ② 오픈 API 메뉴의 API 신청에서 신청을 누릅니다. ③ 신청서를 채웁니다. API 인증키 문자열은 기억할 수 있는 아무 값이면 됩니다. 홈페이지는 「없음」으로 적습니다. 저는 시스템명에 「커널스페이스 내부 세무 정보」라고 적었습니다. ④ 공동활용 법령종류에서 전체 선택을 합니다. ⑤ 인증키 문자열을 복사해 두고 신청합니다.

④를 빠뜨리면 안 됩니다. 전체 선택을 해야 현행법령, 행정규칙, 판례, 법령해석례의 목록과 본문을 모두 받아 옵니다. 하나씩 고르다 빠지면 에이전트가 볼 수 있는 범위가 그만큼 좁아집니다.

제 경우 신청하자마자 승인이 났습니다. 키는 클로드에게 넘겼습니다.

/세법자문 한 줄로 재무 AI 에이전트를 씁니다

키를 넘기자 테스트가 돌았습니다.

Gmail 임시보관함에 초안이 하나 생겼습니다. 직원 회식비 매입세액 공제를 묻는 메일에 대한 회신이 질의 요지, 결론, 근거로 정리돼 있었습니다.

이 첫 초안 끝에는 법령 MCP가 아직 연결되기 전이라 웹 검색으로 근거를 찾았다는 메모가 붙어 있었습니다. 첫 결과는 근거 출처부터 확인합니다.

Gmail 임시보관함에 저장된 직원 회식비 매입세액공제 회신 초안. 질의요지·결론·근거로 나뉘어 있고 수신 주소는 흐리게 처리했다
첫 테스트 회신이 질의 요지·결론·근거로 나뉘어 Gmail 초안으로 남았습니다

필요한 프로그램은 클로드가 직접 설치합니다. 저는 승인만 눌렀습니다. 권한 건너뛰기를 안 켰다면 이번 작업에서 허용 버튼을 열 번 넘게 눌렀을 겁니다.

완성 메시지가 나온 뒤 사용법을 물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쓰면 돼

답은 명령어 한 줄이었습니다.

/세법자문 (고객이 보낸 질문이나 메일 내용을 붙여 넣기)

이번에는 노션으로 받았습니다. 노션 커넥터를 연결하고 앱을 완전히 종료했다가 다시 켰습니다. 새 대화에서 /세 까지 치면 /세법자문이 자동 완성됩니다. 영상에서는 접대비 한도 초과가 실제로 늘었는지 묻는 질문을 넣었습니다.

클로드는 법제처 법령 원문을 조회해 회신을 썼습니다. 그리고 노션의 세무문의대응 데이터베이스에 기록을 추가했습니다. 질문이 들어올 때마다 회신 초안과 기록이 함께 쌓입니다.

노션 세무문의대응 데이터베이스에 접대비 한도초과 등 세법 질의 기록이 결론·관련세법·법제처 원문 링크와 함께 쌓인 화면
/세법자문으로 넣은 질문마다 노션 데이터베이스에 결론과 근거 링크가 쌓입니다

법제처 API 방식의 세무자문 에이전트가 못 보는 것

회신은 초안입니다.

예시 회신 끝에는 「본 회신은 AI 보조 자료입니다」라는 문구가 붙고, 최종 판단과 서명은 담당 세무사·회계사 몫으로 적혀 있었습니다. Gmail 연동은 초안 저장까지만 하고 발송은 사람이 합니다. MCP 연결 전에 만든 회신은 원문을 확인하지 못한 근거에 「확인 불가」를 붙였습니다.

몇 달 써 보니 한계가 보였습니다. 국세청 유권해석 본문을 볼 수 없었고, API 연결이 가끔 끊겼고, 해석 방법을 스킬에 적다 보니 스킬이 계속 길어졌습니다. 그래서 10편에서 삼일텍스 출신 박민수 회계사님의 TaxDoctor를 Claude에 연결하는 방법을 다뤘습니다.

AI 세무 리서치가 검색 단계에서 빠뜨리는 것은 AI 세무 리서치 하네스 글에 정리했습니다.

설계서는 오픈채팅방에 올려 두었습니다.

법제처 API 에이전트의 한계와 TaxDoctor MCP로 바꾼 과정은 TaxDoctor MCP 세법 에이전트 글에 있습니다.

자주 받는 질문

Q. 클로드 코드로 세무자문 에이전트를 만들려면 코딩을 알아야 합니까?

A. 몰라도 됩니다. 제가 입력한 것은 설계서, "나도 이거 만들어 줘" 한 줄, 법제처 API 키뿐입니다. MCP 설치와 스킬 작성은 클로드 코드가 했습니다.

Q. 법제처 API 키는 어떻게 발급받습니까?

A. 법제처 오픈 API 사이트에 가입한 뒤 API 신청 메뉴에서 신청서를 냅니다. 공동활용 법령종류를 전체 선택해야 판례와 법령해석례까지 받아 옵니다. 승인은 신청 직후에 났습니다.

Q. 클로드 코드 설치 후 작업 폴더는 어디에 만듭니까?

A. 내 PC의 로컬 폴더에 만듭니다. 클라우드 폴더는 파일 제어가 안 될 수 있습니다. 설정을 바꿨는데 반영이 안 되면 앱을 완전히 종료하고 다시 실행합니다.

Q. 법제처 API만으로 세법 검토가 충분합니까?

A. 첫 재무 AI 에이전트로는 충분했지만 몇 달 쓰니 한계가 보였습니다. 국세청 유권해석 본문을 볼 수 없고 연결이 가끔 끊깁니다. 어느 방식이든 회신은 AI 초안이고 최종 판단과 서명은 담당 세무사·회계사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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