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브라우저 Aside 사용법: 은행과 쿠팡 자료 수집을 재무 AI에 맡깁니다
재무에서 쓰는 사이트는 대부분 API가 없습니다.
로그인해서 메뉴를 눌러야 자료가 나옵니다. 홈택스, 은행, 쿠팡 판매자센터가 그렇습니다. 재무 AI 에이전트를 짜 두어도 이런 사이트의 자료는 사람이 내려받아 넣었습니다. 재무 AX가 가장 먼저 멈추는 것도 이 대목입니다.
Aside는 AI가 붙은 웹 브라우저입니다. 크롬처럼 쓰는데 AI가 화면을 직접 누릅니다. 9월에 윈도우 앱이 나와서 설치부터 실제 업무까지 써 보고 Aside 사용법을 영상으로 남겼습니다.
AI 브라우저 Aside로 해 본 일
써 본 일 | Aside가 한 것 | 사람이 한 것 |
|---|---|---|
기업은행 잔액증명서 | 발급 메뉴를 찾아가 계좌 조회와 발급 신청 | 인증서 로그인, 비밀번호와 OTP |
쿠팡 매출·정산 자료 | 탭마다 확인하고 자료를 종류별로 내려받기 | 요청 문장 입력 |
Cloudflare 권한 설정 | 기존 접속 이력을 가져와 설정 | 받은 설정 요청 붙여 넣기 |
ERP 기획 전 업무 스터디 | 읽기 권한으로 문서를 열어 승인 흐름 정리 | 회의록 넘기기, 결과 검토 |
Aside 요금은 따로 내지 않았습니다. 쓰던 Claude나 ChatGPT 유료 플랜의 토큰으로 돌아갑니다.
Aside 사용법: 설치하고 Claude 플랜을 연결합니다
① 공식 사이트의 다운로드 메뉴에서 인스톨러를 받아 실행합니다.
② 계정으로 로그인하고 2단계 인증을 합니다.
③ 크롬 계정을 골라 Import 합니다. 로그인했던 사이트 정보가 넘어옵니다. 엣지나 다른 크롬 아이디는 나중에 추가해도 됩니다.
④ 붙일 AI를 고릅니다. Claude, ChatGPT, Grok이 있고 저는 Claude를 골랐습니다. Connect를 누르고 Claude 로그인을 마치면 연결이 끝납니다.
⑤ 추가 정보 입력은 건너뛰고 Start를 누릅니다.
기업은행 잔액증명서는 인증서와 OTP만 직접 넣었습니다
첫 작업은 은행 잔액 자료였습니다.
기업은행에서 잔액명세서 조회하고 8/31 기준으로 다운받아줘
입력창 옆에 Search와 Ask가 있습니다. Search로 넣으면 웹 검색 결과만 나옵니다. Ask로 넣어야 화면을 열고 일을 시작합니다.
인증서 로그인은 제가 했습니다. Aside는 기업은행 로그인 화면과 인증서 창까지 띄워 두었습니다. 권한 설정으로 이것도 맡길 수 있다고 하는데, 인증서는 직접 하기로 했습니다.
나머지는 Aside가 했습니다. 잔액증명서 발급 화면을 찾아가 계좌 네 개를 조회하고, 국문과 기준일 2026-08-31을 확인했습니다. 출금계좌 비밀번호와 OTP를 넣으라고 해서 그 둘만 입력했습니다.
처음이라 단계마다 화면을 찾아갔습니다. 한 번 저장해 두면 같은 방식으로 반복합니다. 계좌가 많고 조회가 잦은 회사라면 시간이 꽤 줄어들 것으로 봅니다.
AI 브라우저는 바뀐 화면을 보고 움직입니다. 직접 짠 자동화 코드는 은행 화면이 바뀔 때마다 따라 고쳐야 합니다.
쿠팡 정산 자료와 홈택스 자료 수집 자동화
쿠팡이 가장 놀라웠습니다.
그동안 쿠팡 자료는 사람이 받았습니다. 쿠팡이 Claude in Chrome으로 내려받는 것을 막고 있어서입니다. Aside는 아직 막혀 있지 않습니다. 탭마다 내용을 확인하고 매출내역, 수수료 정산내역, 광고비 내역을 1월부터 9월 14일까지 월별로 받았습니다. 광고비는 SKU별, 그룹별로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쿠팡 입점사의 월 결산을 맡고 있다면 매달 쓸 수 있습니다. 다만 막힌 브라우저 목록에 아직 없어서 되는 것이라 계속 통할지는 모릅니다.
홈택스는 저장된 로그인 정보로 Aside가 로그인하는 것까지 봤습니다.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하는 회사라면 그 단계는 사람이 합니다. 수임처별 조회나 매출처별·매입처별 세금계산서합계표 내려받기는 맡길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홈택스 자료 수집 자동화를 끝까지 돌려 본 사례는 아직 없습니다. 홈택스 스크래핑 제한은 앞선 글에 정리했습니다.
증권사나 PG사 내역을 구글 스프레드시트와 대조하는 일도 잘했습니다.
Cloudflare 설정도 맡겼습니다. 받은 설정 요청을 붙여 넣자 기존 접속 이력을 가져와 끝냈습니다. Supabase, GoDaddy, GCP처럼 처음 만나는 서비스에 써 볼 만합니다.
ERP 기획 전에는 한 회사의 업무 공간을 스터디하게 했습니다. 그 회사는 전자결재 툴 대신 일반 업무 공간에서 문서를 올리고 승인받고 보관했습니다. 읽기 권한으로 탭별 승인 내용을 보게 하고 앞선 회의록도 참고하게 했습니다. 정리된 결과를 기획 초안으로 썼고, 재무 AX에서 업무를 다시 설계할 때도 참고가 됩니다.
Aside로 할 일과 Claude로 넘길 일
MCP가 없는 사이트에서만 씁니다.
Aside는 화면을 캡처해 읽으며 일해서 토큰을 많이 씁니다. 계좌 내역처럼 MCP로 받을 수 있는 자료는 쓰던 재무 AI 에이전트가 낫습니다.
이럴 때 | 맡길 곳 | 이유 |
|---|---|---|
MCP가 이미 연결된 일 | 쓰던 AI 에이전트 | 화면 캡처 방식이라 토큰을 많이 쓴다 |
탭 서너 개를 동시에 돌릴 때 | 한 번에 하나씩 | 아직 안정적이지 않다 |
시트에 쓰는 작업 | Claude | 실수가 자꾸 난다 |
공인인증서 로그인, OTP | 사람 | 자동으로 넘어가지 않는다. 문자 인증은 상당 부분 자동이다 |
설계부터 실행까지 한 번에 | 스터디는 Aside, 설계와 작업은 Claude | 방법을 찾느라 아직 시간이 오래 걸린다 |
스터디는 Aside에 맡겼습니다. 화면을 돌아다니며 보는 일과 사이트 안의 작업도 그렇습니다. 그 결과를 이어받아 설계하고 만드는 일은 Claude가 더 빨랐습니다.
재무에는 MCP가 없는 웹사이트가 많습니다. 은행과 쿠팡처럼 매달 같은 화면을 눌러 온 일부터 재무 AX에서 줄어들 것으로 봅니다.
AI CFO Lab 유튜브 영상을 글로 옮겼습니다. 지난 편의 스킬과 설계서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 있습니다.
자주 받는 질문
Q. AI 브라우저 Aside는 무료로 쓸 수 있습니까?
A. Aside 요금은 따로 들지 않습니다. 쓰고 있는 Claude나 ChatGPT 유료 플랜을 연결하면 그 토큰으로 돌아갑니다. 다만 화면을 캡처해 읽는 방식이라 토큰 소모가 큽니다. MCP로 받을 수 있는 자료는 기존 재무 AI 에이전트로 처리합니다.
Q. Aside 사용법에서 사람이 직접 하는 일은 무엇입니까?
A. 공인인증서 로그인과 OTP 입력입니다. Aside는 인증서 창을 띄우는 데까지 하고, 로그인이 끝나면 메뉴를 찾아가 조회와 발급 신청을 이어 갑니다.
Q. 홈택스 자료 수집 자동화에도 Aside를 쓸 수 있습니까?
A. 저장된 로그인 정보로 홈택스에 로그인하는 것까지 확인했습니다. 수임처별 조회나 세금계산서합계표 내려받기는 맡길 수 있을 것으로 보지만, 끝까지 돌려 본 사례는 기업은행과 쿠팡뿐입니다.
Q. Claude in Chrome 대신 Aside를 쓰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A. Aside는 브라우저 자체라 연결이 끊기지 않습니다. 쿠팡처럼 Claude in Chrome 접속을 막은 사이트에도 아직 들어갑니다. 시트 작업과 설계는 Claude가 낫습니다.